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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ers: 무패 우승의 주인공 옌스 레만 근래 인터뷰 Arsenal: Interview



49ers: 무패 우승의 주인공 옌스 레만 근래 인터뷰


아스날 매치데이 프로그램 에서는 무패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들의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언비튼 시즌 전 38경기를 출전한 광만이횽.. 아니 옌스 레만의 인터뷰 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thehardtackle.com/2013/draft123208/


2003년 스쿼드로 입성 하셨는데 그 스쿼드는 전 시즌 우승을 손끝에서 놓쳤었죠. 딱 입단 하셨을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팀이 전 시즌에 우승을 못했으니까 저에게는 쉬웠죠. 

제가 AC밀란에 들어갔을땐 이미 우승을 했을때 들어간거고 뭘 해야 할지 몰랐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스날이 그렇게 전해에 우승을 못했던건 도움이 되었어요. 

감독님은 우리가 리그 우승을 해야 한다고 한번도 말씀을 하신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다들 뭐가 걸려있는지 알고 있었고 그래서 다들 열심히 했던 거라고 할수 있겠죠. 

사실 아스날에서의 첫 나날은 오스트리아 원정 훈련 때 였습니다. 

점심먹고 나서 게리 페이튼 (골키퍼 코치)랑 같이 연습을 했어요. 

그때 우리 훈련량을 좀 늘려야 한다고 물러본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 스위핑이나 가로채기 같은걸 주로 하고 있었는데 이건 사실 그때 당시 동료들이 주로 하던게 아녔습니다. 

그래도 몇번 같이 훈련하고 나니까 동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제 방식대로 하다보니 애들이 그렇게 많이 뛰지 않아도 되었고 덜 힘들게 해줬으니까요. 

제 나이 때문에 사실 새로운 팀에 들어가는게 떨리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제가 다른 선수보다 제일 경험이 많다는걸 알았죠. 

그냥 다른 전략에 맞추고 변경해나가고 해야 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선 잘 계획을 짜고 많이 이야길 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하니까 말이죠. 




아스날은 당신이 처음 출전한 커뮤니티 쉴드전에서 졌습니다. 그때 기억이 어떻죠?

저한텐 그렇게 중요한게 아녔어요. 그 경기가 뭐였는지도 몰랐어요. 

사실 우리가 페널티로 운이 나쁘게 지게도 했고 제 커리어 사상 처음 있었던 일입니다. 

실망이야 많이 했지만 시즌 막판에 가서 앙갚음을 했죠. 

리그 자체에선 좋은 시작을 해냈습니다. 이기기 시작하면 괜찮아요. 

경기력 최대를 이끌어내야 하고 자만하지 않고 날아야 한다고 할까나요. 그게 자신감을 주는 겁니다. 




OT에서 0:0으로 비긴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은요? 그때 챔스에서 인터밀란에게 3-0으로 지고 난 직후죠. 

만유를 터널에서 마주쳤을땐 인터 생각은 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만유보다 우리가 더 잘 한다 라고 생각했었고 그냥 나가서 이겨야 한다고만 생각했을 뿐이죠. 




그 경기 막판에 비에이라가 퇴장 되고 나서 그 끝까지 달려가셨었는데요. 

축구 선수로서 팀메이트들을 챙겨주게 되는건 당연합니다. 

피치 위에서 전 그때 당시 마틴 키언과 같이 최고령 선수 였고 그때 심판이 맞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달려가서 항의를 해야죠. 그래도 도움은 안되었지만 말입니다. 




그 다음에 반 니스텔루이가 페널티 킥을 찼는데 골대를 맞췄죠. 

반 니스텔루이 한테 실망했어요. 

물론 좋은 선수이기는 한데 전 독일인이고 네덜란드랑은 라이벌이죠. 

물론 네덜란드에서 온 좋은 친구들이야 많은데 그때 당시엔 한 네덜란드 인이 앞에 딱 서더니 

그게 누군지 전 개의치도 않았구요. 그냥 그 페널티 킥을 막아야 한다라는 생각 뿐 이었습니다. 

반 니스텔루이는 페널티 전에 있었던 일에 영향을 받은듯 했단 말입니다. 

그게 저한텐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웅성이드는걸 보았고 전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공만 보았습니다. 아마 긴장했었을런지도 모르겠어요. 

팀메이트들이 열정으로 가득찬 모습을 봤을때 전 우리가 서로를 참 아끼는 그런 팀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리버풀이나 첼시가 그땐 그렇게 잘하진 못했어요. 

그땐 아스날과 만유밖에 없었죠. 그전엔 제가 영국에 없었으니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른 팀이 우리를 앞서서 2-3골 먼저 앞서지 않는 이상엔 우린 언제나 역전할수 있었습니다. 

다른 팀들이 우리 정신력과 기술력을 먼저 알아보기도 했죠. 





그때 당시의 수비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잉글랜드에 왔을때 백포가 어떻게 같이 움직여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독일에선 그런 면에선 약간 뒤쳐져 있었어요. 그게 제가 배운 점이죠. 

어디서 서야 하는지, 어디에 서야 하는지, 어떻게 같이 뛰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콜로 투레와 솔 캠벨이 제 앞에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어요. 

저에겐 발빠른 수비수가 적어도 한명은 있었어야 했는데 두명이나 있었으니까요. 

저에게 있어선 경기가 쉬웠습니다. 다들 앞선으로 내보낸 다음에 공을 걷어내기만 하면 되었으니까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애들이 발이 빠르니 돌아와줄 거라는걸 알았으니까요. 

마틴 키언에 대해서 이야길 해보자면 드레싱룸에서나 피치 위에서나 코디네이터 같았습니다. 

선수들 칭찬도 해주고 동기부여도 하고 못하면 질타를 하기도 했어요. 

마틴이 경험있는 영국 선수다 보니 마틴이 뭔 이야길 하면 들어야 한다는걸 다들 알았죠. 

마틴은 아스날을 위해 죽을 수도 있겠다 라는걸 다들 알았습니다. 

요즘 마틴을 만나도 똑같습니다. 아스날에 대해서 말이죠. 

마틴에게서 아스날과 그 영광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시즌 내내 골키퍼 장갑을 딱 한 세트만 썼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렇습니다. 지면 바꾸려고 했거든요. 





그저 쩌네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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