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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2월 아스날 서포터스 클럽 정기 총회 회의록 Arsenal: News




2013-14 시즌 아스날 서포터스 클럽 정기 총회 회의록


지난주 토요일 이었던 2014년 2월 22일에 아스날을 응원하는 서포터스 클럽들과 아스날 간의 간단한 미팅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아스날에서 공식 인가를 받아 공식 한국 아스날 서포터스 클럽이 된 애쉬버튼의 런던 현지 대표 자격으로 미팅에 참여 하고 왔습니다. 

사진을 포함한 자잘한 방문기는 따로 작성 하기로 하고 회의에서 나온 안건들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스날 측에서는 Jill Smith (Supporters Liason Officer)가 나왔고 세계 각지에서 온 현재 140개 정도 되는 아스날 서포터스 클럽에서 

30명 정도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아스날 스타디움 옆 하이버리 하우스에서 약 한시간 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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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총 7개의 안건을 가지고 Jill의 진행 하에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 하는 자리 였습니다. 



1. 서론

일단 이 미팅은 시즌 초에 먼저 진행이 되었어야 했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이렇게 늦게 진행된 바에 죄송하다는 

Jill의 사과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스날에서 워낙 미팅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따로 장소를 마련하는게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한 보통 회의가 열리는 이 하이버리 하우스 안에서는 경기 전 경기 통제 하시는 오피서 분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하기 때문에 그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지껏 서포터스 클럽들과 아스날 간 연결 통로가 되어준 총 책임자인 Jill은 이번 6월에 은퇴를 하실 예정이고 

클럽에서 서포터스들과의 소통을 더 원활히 하기 위해서 몇명을 더 뽑을 예정이라 하네요. 

팀은 약 8명 정도가 되는데 3-4명 정도가 정규직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좌우간 노력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2. End of season tornament at Emirates

시즌이 끝나고 나서 원래는 에미레이츠에서 서포터즈 클럽간의 4 sided 나 5 sided 축구 토너먼트를 하는데 

지난 해에는 여러 콘서트들 때문에 열리지 못했으나 이번 해에는 추진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클럽이 신청을 한 후 에미레이츠에서 토너먼트를 한 다음 같이 맥주도 한잔 하고 그런 취지 인데 

우리도 혹시 오실 분들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3. Player of the year awards

각 클럽 마다 그 해 최고의 선수상을 뽑아서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전달 하기도 하고 그러는 모양 입니다.

지지난해 에는 그 오렌지놈이 상을 다 휩쓸이 해갔는데 팬클럽들이 트로피를 그놈에게 전달해 달라고 

아스날로 보내왔지만 손도 쓰기도 전에 만유로 가버렸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스날은 이 트로피들을 모아서 반페르시에게 전해 주었는데 나중에 좋아했다고 하네요. 

이전에는 한 클럽 마다 하나 하나씩 뽑고 했는데 이번에는 하나로 모아서 주는게 어떻겠느냐 라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4. 100 club and how it may help supporters clubs with events where they wish a former player to attend

100 클럽은 아스날에서 100경기 이상 뛴 현역이 아닌 은퇴한 선수들의 모임인데 

가끔 아스날 서포터스 클럽에서 정모를 가질때 이전 선수들을 초청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근래 들어서 은퇴한 몇몇 선수들은 방송 쪽에서 일을 한다거나 하는 일들이 바빠서 클럽에서 연결을 해줄 수가 없다네요. 

특히 피레스와 융베리가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나서는걸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요새 선수들이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그에 상당한 대우를 오퍼하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죠. 

예를 들어서 일본에서 어떤 선수를 초청하려고 하면 적어도 비지니스 클래스로 비행기표 왕복, 

게다가 혼자 오기는 그러니 부인 까지 초청을 해야 하고 또 호텔, 식대, 교통편 까지 다 제공을 해야 하니까 돈이 많이 든다네요. 

좌우간 점점 선수들 부르는게 어려워 지니까 아예 아스날 측에서 정형화된 서류를 만들어서 

원하는 클럽은 그 서류를 작성하고 어느 정도 까지 오퍼를 해줄 수 있다 명시를 하면 

그 서류는 100 클럽으로 가서 선수들 끼리 알아서 원하는 선수가 갈 수 있도록 주선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 리버풀 원정을 갔을때 리버풀 아스날 팬 클럽에서 레이 팔러옹을 모셔 왔다고 해요. 

그런데 런던에서 모셔오고 또 저녁때 스케줄 있다고 하셔서 바로 차 태워서 보내주고 하는등 대접을 융숭하게 해야 했다고 합니다. 

어떤 한 서포터가 클럽이 돈이 많은거 뻔히 아는데 왜 이런거 지원을 안해주냐 라고 물으니 

Jill은 팬클럽이 많기도 하고 형평성을 따지기도 어렵고 해서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또 70년대 80년대 활동 했던 좀 더 나이 든 플레이어들은 초대 하기가 쉽다고는 합니다. 

여담으로 팻 라이스옹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하네요. 




5. brain storming session

- 클럽은 좀 더 아스날 서포터들과 어떻게 하면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해서 나온 의견은 facebook에서 아스날 서포터스 클럽 팬 페이지를 만든 후 거기서 소통을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의견이 나와서 

아스날 자체에서 공식적으로 팬 페이지를 만들어 보겠다고 합니다. 

- 현재 아스날 홈페이지의 fans section (http://www.arsenal.com/fanzone/arsenal-supporters-clubs) 이 있는데 

여기에 올릴 만한 정모 사진들이 필요하다가 좀 보내달라고 하면 좋겠다고 하네요. 

- 클럽은 의사 소통을 할 때 secretary를 통해서 하니까 각 클럽의 secretary 들에게 이메일은 자주 확인 하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서포터스 클럽들에게 아스날 자체가 나누어 주는 freebee (선물) 들은 진짜 서포터들이 얼마나 되는지 

회원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또 클럽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마구 퍼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 서포터즈 클럽을 통해 구매되는 표들은 현재는 종이에 인쇄가 되어 나가고 있지만 몇년 안에는 모두다 e-ticket으로 바뀔 것이며 

이번 시즌들어 티켓 영수증 프린터가 달라져서 어떤 경기에 표가 몇장 나갔는지 명시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티켓 구매시 외국에 있는 클럽들은 membership이 없어도 표를 살 수 있지만 

영국에 있는 서포터들은 반드시 membership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 자리 같은 경우 영국의 서포터 들은 보통 1층에 자리가 많이 주어지는데 외국에서 온 서포터 들은 2층에 주어진다고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경기장 분위기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근래들어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있으나 

클럽 자체에서 어떻게 분위기를 띄우고 그런건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게 팬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클럽 자체에서 유도를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 경기 시작 전에 대형 현수막이 노스 뱅크 쪽에서 서포터들 머리 위로 지나가는게 있는데 

어떤 정신 나간 서포터들은 선수들 워밍업 하는게 안보인다고 항의 하는 사람도 있었고 못 흘러가게 잡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 경기장 2층에 둘러진 현수막들은 5m x1m의 규격으로 맞추어야 하며 만들어 지기전 미리 디자인을 

클럽에 보내서 인가가 나야지 만이 붙여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자리는 남아 있다고 하는데 지난주에 가서 세어보니까 

한 5자리 남았더라구요. 중앙에 좋은 자리가 한 3개, 코너에 2개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 어떤 사람이 테오가 지난 토튼햄 전에서 2:0이라고 실려나가면서 찍힌 사진을 가지고 플랜카드 만들면 안되겠냐고 하자 

요새 아스날이 하려고 하는 일은 FA가 다 방해 하기 때문에 안 될 것 같다고 농담반 진담반 답변을 해주더군요. 

- 매년 Be a runner, be a gunner 라는 뛰면서 돈을 모으는 자선 기금 행사가 있는데 외국의 팬 클럽들도 

그날에 맞추어 뛰고 돈을 걷어서 자선 이벤트를 해서 아스날에 기부한다는 클럽도 있다고 합니다. 

- 이번 여름 투어는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아시아로 가지는 않을 것 같고 가게 되더라도 미국을 짧게 다녀오는 정도로 한다고 합니다.  
    
- 팬들이 아스날 주주가 되는 fan share 프로그램 다들 아시고 계실텐데 현재 크뢴케, 우스마노프에 이어 117주를 가지고 있는 

우리 팬들이 제 3주주 라고 합니다. 팬들은 주주를 더 사려고 하는데 클럽의 높으신 분들은 왜 주주를 더 사고 싶어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시장에 나오는 주주가 없으니 크뢴케에게 주주를 팬들에게 조금 나눠줄 생각은 없느냐 라고 

물었는데 크뢴케는 그럴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동시에 우스마노프 에게도 똑같은 문의를 했는데 

크뢴케가 팔면 자기 또한 기꺼히 그러겠다는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 경기가 끝나고 또는 매주 아스날에서 하는 방송 fans forum이 있는데 거기에 팬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합니다. 




7. date of next meeting

다음 미팅은 3월에 있는 만시티 경기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글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일단 프리보드에 올려놓지만 운영진 여러분 께서 다른 곳으로 옮겨주셔도 괜찮습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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